바이올리니스트 김아람과 피아니스트 조영훈이 올 여름,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무도회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그 시작을 알리는 전야제인 이번 공연에서는 카스타냐 듀오 각 연주자의 경험이 녹아있는 아르헨티나의 탱고, 밀롱가, 헝가리의 춤곡들, 그리고 또다른 다양한 리듬의 춤곡들을 연주합니다.
즐거움과 슬픔을 모두 안고 계속되는 춤의 향연.
연주자도, 관객들도 각자의 굴레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즐기는 축제와 같은 공연, ‘자유낙하 전야제’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